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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옥중화' 진세연이 모든 진실을 알게 될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 속 옥녀는 강선호(임호 분)와 함께 이명헌을 찾아온 모습. 이에 옥녀가 죽을 고비를 넘기고 기사회생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옥녀의 낯빛이 창백해 그가 완쾌되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명헌을 만나기 위해 걸음을 재촉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이명헌과 마주앉은 옥녀는 충격에 휩싸인 듯 눈이 휘둥그래져있다.
동시에 옥녀를 이처럼 폭풍 오열하게 만든, 이명헌이 밝힐 모든 진실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본 스틸은 일산 MBC 세트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옥녀 어머니의 모든 사연이 낱낱이 밝혀지는 중요한 장면이었다.
이날 진세연은 진실과 마주하는 것에 대한 긴장감과 두려움, 그리고 모든 비밀을 안 순간의 격렬한 충격, 그리고 이어진 한스러운 감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표현해야 하는 만큼 집중에 집중을 거듭했다.
이에 현장 모든 스태프 역시 진세연의 감정을 깨지 않으려 배려해 숨조차 조심스럽게 쉬는 장관이 펼쳐졌고, 그 결과 진세연의 섬세한 감정연기가 연출됐다는 후문이다.
이에 '옥중화' 제작진은 "오늘(1일) 방송에서 진세연의 모친의 죽음과 관련된 모든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라고 귀띔한 뒤 "몰입도 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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