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구르미 측 "광화문 공약, 구체적 계획 계속 고민中"(공식)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구르미 그린 달빛' 측의 20% 돌파 공약 이행에 대해 설명했다.

29일 한 매체는 KBS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이 팬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을 고려해 광화문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할 것이며 시기 역시 드라마 종영 후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KBS 수목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공약 이행에 대해서는 정확한 계획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계속 고민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공약은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며 "배우들이 드라마 촬영에 한창이기 때문에 이행 시기 등 계획이 정확히 나오지 않은 것 뿐 반드시 이행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구르미 그린 달빛' 배우들은 시청률 20% 돌파시 광화문에서 팬 사인회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방송 7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했으며 월화극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유지중이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박보검)과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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