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측 "'다시 첫사랑'으로 안방 컴백 확정"…복수의 화신 변신(공식)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9-28 11:2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명세빈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28일 명세빈의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명세빈이 KBS2 일일 드라마 '다시 첫사랑'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이니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다시 첫사랑'은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와 첫사랑을 지운 여자가 8년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다. 명세빈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두려울 것이 없는 엄마이자 남편으로 인해 복수의 화신이 된 이하진으로 분한다. 지난 2015년 MBC '킬미, 힐미'에 특별 출연한 이후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이니 만큼 드라마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명세빈은 지난 1996년 신승훈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를 오가면 사랑받았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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