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주말극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가 주요 캐스팅을 확정했다.
JTBC 금토극 '청춘시대'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박은빈은 작가의 꿈을 꾸고 있지만 오빠의 빚 때문에 노예계약에 묶여있는 보조작가 오동희를 연기한다.
MBC 수목극 'W'에서 이종석을 지키는 경호원 서도영으로 눈도장을 찍은 이태환은 노부부의 막내 아들이자 대기업 젊은 본부장 한성준 역을 맡아 반듯하고 성실한 모습 뒤에 짐작할 수 없는 많은 사연을 가진 남자를 표현한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조정선 작가와 이대영PD의 합작품으로 '옥중화' 후속으로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