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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엑소 레이의 중국 첫 주연작 '노구문'이 온라인 누적 조회수 100억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레이는 엑소 활동은 물론 영화 '전임공략2', 드라마 '호선생', 이번 '노구문' 등을 통해 배우로서 활약, '노구문'의 원작자이자 드라마 연출가인 남파삼숙(南派三叔, 난파이산슈)으로부터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 배우"라는 극찬을 받는 등 연기자로서의 역량도 인정 받고 있으며, 스타의 화제성을 보여주는 각종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 중국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및 마케팅 전략 컨설팅 기관 브이링크에이지(Vlinkage)가 발표하는 '아티스트 뉴미디어 지수 차트'와 웨이보 및 시나오락이 함께 만든 '시나 스타 차트'의 정상에 올라 레이의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시켰다.
또한 레이가 2개 작품 연속 100억뷰 돌파 기록을 세운 것과 더불어 소녀시대 윤아는 중국 진출작 '무신조자룡'(武神?子?)으로 지난 6월 온라인 누적 조회수 100억을 돌파했으며, f(x) 빅토리아도 드라마 '환성'(幻城)으로 지난 20일 105억뷰 돌파 기록을 세운 바 있어, 중국 대륙을 사로잡은 SM 남매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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