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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호란이 자격지심을 고백했다.
이에 MC 성시경은 "호란 씨는 어떤 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호란은 "전 많다"라며 "가장 힘든 건 누군가를 만나면 자격지심 때문에 괜히 '저 사람은 날 당연히 싫어할 거야'라고 생각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호란은 "이게 인간관계에 너무 많은 영향을 끼치더라. 자격지심 때문에 서로 껄끄러워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제가 자기 주장도 세고, 외모도 세고, SNS에 의견 표현도 자유롭게 하니까 호란 비호감이라는 소릴 많이 듣는다. 원래 있던 자격지심에 그런 반응들이 더해져서 그런 두려움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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