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측 "'판타스틱' 촬영 부분 복귀…본인 촬영 의지 강해"(공식)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9-27 15:1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급성골수염 진단으로 수술을 받은 지수가 조심스럽게 '판타스틱' 촬영에 임하고 있다.

27일 지수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지수가 '판타스틱' 촬영에 복귀했다. 하지만 완벽한 복귀라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 측에서 지수의 상황을 정말 많이 배려해주셔서 모든 촬영 스케줄을 지수에게 맞춰 주셨다, 제작진과 의사에 상의 하에 지수에게 무리가 없도록 몇몇 촬영에 임했다"며 "어린 친구다 보니 회복 속도도 빠르고 지수 본인도 촬영장 복귀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해 조심스럽게 촤령에 임한 것"이라며 "절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촬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수는 원인 모를 다리 통증으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는데 급성골수염이라는 진단을 받아 지난 13일 곧바로 수술을 받고 '판타스틱' 촬영을 잠시 중단했다.

한편, '판타스틱'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멘탈갑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이다. 지수는 극중 풋풋한 연하남 김상욱 역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방송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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