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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최정문이 화려한 스펙으로 이목을 끌었다.
최정문은 "어린이 회원을 처음 뽑을 때 시험을 봤다."며 "오빠가 시험을 보러 가면 엄마랑 밖에서 항상 기다렸다. 그런데 그 시험은 나이가 어린데도 볼 수 있었다. 알고 보니 멘사 테스트였다"고 말했다.
공개된 멘사 인증서에는 IQ 156이상, 상위 1% 두뇌임을 나타내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초등학교 때 서울 교육대학교 정보반, 강서교육청 영재교육원, 동작교육청 영재교육원 수학반, 중학교 때는 서울대학교 영재교육원 정보심화반, 동작교육청 영재교육원 수학반 등의 교육을 받았다.
"영재교육원을 왜 이렇게 많이 다닌 거냐?"는 질문에 최정문은 "한군데가 끝났는데, 다른데 시험을 봐서 들어가서 배웠다"고 답했다.
또 최정문은 "나도 공부가 어렵다. 근데 평균보다는 좀 더 좋아하는거 같다"고 말했다.
MC들은 이런 최정문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