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시대' 최정문 "공부 어렵지만 좋아해" 스펙 깡패 위엄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9-25 23:2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문제적남자' 최정문이 스펙 깡패의 위엄을 드러냈다.

25일 밤 방송된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는 최연소 멘사부터 서울대까지 '영재 끝판왕' 최정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정문은 "멘사의 첫 어린이 회원에 합격했다"며 멘사 인증서를 공개하며 상위 1%의 두뇌를 인증했다. 이어 한 군데도 들어가기 힘들다는 영재교육원을 다섯 개나 섭렵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최정문은 서울대 재학 당시 공부를 더 하고 싶어 전공에 상관없이 타 전공까지 들으며 서울대를 총 178학점으로 졸업한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최정문은 공부가 쉬웠냐는 질문에 "어렵다. 하지만 평균보다는 (공부를) 좋아하는 거 같다"고 답했다. 또한 공부 비법으로 "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는 편이었다. 책으로 키를 재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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