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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임지연에게 드디어 꽃길이 찾아왔다.
하지만 김미풍이 공모전 출품작을 장고의 사무실에 둔 실수로 두 사람은 다시 풀어졌다. 장고의 도움으로 무사히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하게 된 김미풍은 장고와 함께 떡볶이를 먹게 됐다. 이때 장고의 대학동창 성식(최필립)과 마주했다. 성식은 장고와 함께 있는 김미풍을 보며 "여자친구냐"고 물었고, 장고는 "여자친구는 무슨 동생이다"라고 답했다.
그런 장고의 대답에 실망한 김미풍은 "오빠한테 나는 여자가 아니라 친구 동생일 뿐이다. 오빠는 내가 불쌍해서 잘해주는 거다"라며, "오빠가 내 맘 모를때 접는거다"고 결심했다.
한편 이날 방송말미 주영애(이일화)가 드디어 박신애(오지은)과 드디어 마주했다.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은 놀랐다. 주영애는 박신애의 머리채를 잡으며 흥분했다.
또한 김덕천(변희봉)은 브로커의 죽음 소식에 슬퍼했다. 하지만 조달호(이종원)의 조력으로 다시 한 번 가족 찾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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