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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진세연이 생사의 기로에 놓였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옥녀와 태원이 화해의 기쁨을 나눌 겨를도 없이, 옥녀가 피를 철철 흘리며 생사의 기로를 오가는 모습이 담겨있어 충격을 안긴다. 스틸 속 옥녀는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끙끙 앓고 있다. 눈도 뜨지 못한 채 사경을 헤매는 옥녀의 저고리는 피가 새나와 붉게 물들어 있다. 더욱이 팔과 어깨 역시 붕대가 칭칭 감겨 있어, 옥녀가 누군가에게 습격을 받아 심상치 않은 부상을 당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옥녀가 무슨 이유로 습격을 당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는 동시에,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한편 태원은 다친 옥녀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고 있는 모습. 태원은 옥녀의 곁에 앉아 그에게서 한시도 눈을 돌리지 않고 있는데, 태원의 절절한 눈빛에서 옥녀를 향한 걱정과 사랑의 감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더욱이 태원의 눈가가 촉촉히 젖어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저릿하게 만든다.
이에 '옥중화' 제작진은 "옥녀가 위기에 빠지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을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질 것이다. 이 가운데 태원과 옥녀의 로맨스도 폭발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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