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불똥' 코티아르 연인"쓰레기 루머 이제 그만 좀!"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6-09-25 22:52




"타블로이드지와 악플러들, 그 입 다물라!"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코티아르의 연인이자 아이 아버지인 기욤 카네가 단단히 화가 났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파경 소식 직후 연인이자 사실혼 관계인 코티아르가 브래드 피트와 불륜 상대로 지목됐다. 코티아르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 무근이며 2007년 만남 이후 자신이 사랑하는 이는 오직 기욤 카네뿐이며 현재 5살인 아들과 곧 출산할 뱃속 아이의 아버지라고 털어놨지만 루머는 좀체 가라앉지 않았다. .

이번엔 코티아르의 연인 카네가 프랑스어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25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고 사인과 함께 격앙된 어투로 분노를 쏟아냈다. "나는 지금까지 이런 루머나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타블로이드 언론이나 저널리스트인 척하는 일부 사람들, 키보드 뒤에 숨은 악플러들 때문에 부득이 마리옹에 대한 내 사랑과 존중, 자부심, 존경심을 이야기해야겠다'고 썼다. '우리에게는 이보다 훨씬 중요한 일이 많으며, 이제 그만할 때가 됐다. 수준을 좀 높일 때가 됐다. 마리옹이 말한 것처럼 당신들이 좀이라도 나아지길, 그리고 당신 인생에서 쓰레기 같은 말을 끊임없이 쏟아내는 것보다 중요한 다른 것을 찾아보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