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3’ 나다, 쿤타-던밀스와 합동 무대…전소연 꺾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9-24 10:26



그룹 와썹의 나다가 '언프리티랩스타3'의 첫 파이널 진출자의 자리를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3'에서는 세미파이널 미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세미파이널에는 전소연, 애쉬비, 자이언트 핑크가 각각 미료, 나다, 육지담에 진출한 상황. 하지만 MC 양동근은 "세미 파이널 진출자는 총 4명"이라며 "라운드별 패한 3명을 대상으로 관객 투표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공개된 투표 결과 에서는 352표를 받은 나다가 1위로 진출자의 자리를 잡았고 육지담은 173표, 미료는 170표로 탈락했다.

나다는 "기분이 어떠냐"는 양동근의 질문에 "본선 무대에서 실수한 게 있어서 많이 아쉬웠었다. 더 많이 보여주고 싶은 게 있었는데 제가 이 부담감을 안고 가야할 것 같다"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세미파이널 대결로 나다와 전소연이 무대를 꾸몄다. 나다는 나다는 쿤타, 던밀스와 함께 '킹핀'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나다가 44표 차이로 전소연 꺾고 파이널에 진출했다. 전소연은 "19년 살면서 제일 행복했던 3개월이었다"라고 말하며 탈락한 아쉬움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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