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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투' 지창욱·임윤아, 운명적인 첫 만남…도망자 신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9-23 20:2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더 케이투' 임윤아와 지창욱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시작됐다.

23일 밤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THE K2)'에서는 수도원에서 도망친 고안나(임윤아)와 그를 구해주는 김제하(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린시절 엄마의 죽음을 목격한 고안나는 유배당하듯 스페인의 한 수도원으로 보내졌다. 10여 년간 격리된 채 자라던 어느 날 고안나는 맨발에 하얀 원피스 차림으로 수도원에서 탈출했다.

세상으로 나온 고안나는 맨발로 떠돌아다녔고, 익숙하지 않은 도시의 모습에 겁에 질린 표정으로 도망다녔다.

누군가에게 쫓기던 고안나는 지하철역에서 우연히 김제하와 마주쳤다. 고안나는 김제하가 한국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살려달라고 요청했지만, 김제하는 냉정하게 돌아섰다.

그러나 김제하는 고안나가 잡힐 위기에 처하자 그를 구해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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