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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의 공효진과 고경표의 볼키스부터 최고의 1분이 시작돼 눈길을 끈다.
한편, SBC의 경력직 아나운서에 응모한 나리는 혼자서 셀카봉을 들고서 연습하기에 여념이 없었고, 정원과 함께 락빌라와서는 그에게 볼키스를 해주면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때부터 시작된 최고의 1분은 혜원(서지혜 분)과 이야기를 나누던 화신이 나리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드러낼 때까지 계속되었다. 순간최고시청률은 17.3%까지 치솟았다.
이날 드라마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은 13.2%(서울수도권 14.8%)로 자체최고를 기록했고, 광고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6.8%에 이르렀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SBS-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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