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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먹고 자고 먹고 쿠닷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백종원은 tvN '집밥 백선생'을 통해 누구나 집에서 쉽게 따라 해 볼 수 있는 실용적인 레시피들을 쏟아내며 '집밥'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그런 백종원이 '먹자먹'에서는 '요리 외교관'으로서의 지식과 스킬을 발휘, 말레이시아에서 낯설고도 낯설지 않은 여러 가지 레시피들을 선보인다. 현지 식재료를 이용한 겉절이, 무생채를 응용한 파파야 생채, 꼴뚜기 튀김 등 간단하지만 품격 있는 요리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 삼시 세끼를 가득 채울 먹음직스러운 요리의 자태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승룡 PD는 "시청자들이 직접 해외를 방문했을 때, 혹은 국내에서도 한 번쯤 시도해 볼 수 있는 글로벌 레시피들이 등장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하며 또 한 번의 백종원 열풍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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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에게 힐링+대리만족 선사
연출을 맡은 백승룡 PD는 "'먹자먹'에서는 말레이시아 쿠닷의 아름다운 경치, 현지 음식의 맛을 살린 백종원표 음식의 향연, 누구나 꿈꾸는 '먹고 자고 먹는' 휴가 같은 하루하루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한 편의 동화같은 프로그램이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의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과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tvN 백삼촌의 글로벌 쿡토피아 '먹고 자고 먹고 쿠닷편'는 오는 9월 23일(금)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먹자먹'은 홍콩, 싱가폴,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9개국과 호주에서 공동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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