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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슈퍼스타K'에 또 한명의 '수리공'이 출현했다. 지리산소년 김영근이다.
김영근은 샘 스미스의 '레이 미 다운(Lay Me Down)'을 열창, 강렬한 감수성을 선보였다. 김범수는 "도심에서 화려하게 살면 나올 수 없는 소울, 쓰나미 느낌"이라고 극찬했다. 길도 "고음에서 섹소폰 소리가 난다"며 감탄했다.
김영근은 심사위원들의 요청으로 추가로 윤종신의 '탈진'을 불렀다. 심사위원들은 감동한 나머지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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