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토크' 하재근 "슈퍼스타K, 이대로라면 폐지해야"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9-22 20:06


슈퍼토크 슈퍼스타K 2016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슈퍼토크' 평론가 하재근이 '슈퍼스타K'의 현실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22일 Mnet '슈퍼스타K 2016' 시작을 기념하는 '슈퍼토크 2016-슈스케를 말한다'가 방송됐다.

이날 평론가 하재근은 "이대로라면 폐지해야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재근은 "현재로선 슈퍼스타K는 차별성이 없다. 우승자도 주목받지 못한다"며 "특색 있는 출연자를 발굴하고, 우승자를 진짜 '슈퍼스타'로 만들어줘야한다"고 강조했다.

김태훈은 "시청률이 반토막이 났다. 그래도 프로듀스101이나 쇼미더머니5와 비슷한 4%대 시청률을 기록중이지만, 요즘 중요한 것은 시청률보다 화제성"이라며 "슈퍼스타K의 화제성은 현재로선 많이 부족하다"고 거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성주 외에 평론가 하재근-김태훈, 방송인 김지민-장도연, 슈퍼스타K 우승자 출신의 가수 허각-박재정이 출연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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