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서인국이 럭셔리 도련님 루이로 완벽 변신했다.
21일 첫 방송된 MBC '쇼핑왕 루이'에서는 쇼핑이 취미인 럭셔리 도련님 루이(서인국)가 강렬한 반전을 안겼다.
이날 국내 최대 유통업체 황금그룹의 골드라인 닷컴 본부장 차중원(윤상현)은 루이싸통의 옷을 독점계약으로 한정 판매했다. 차중원은 "최초의 가격차별 상품이 될 거다. 이제 1분 뒤면 쇼핑마니아들은 우리 사이트에 와서 이 옷을 사려고 안달날거다. 이 옷에 번호가 붙는 순간 이 옷은 전 세계에서 딱 하나밖에 없는 옷이 될 거니까. 그게 바로 한정판의 위력이지"라며 설명했다.
결국 차중원의 계획대로 루이싸통의 옷은 10초만에 매진되는 놀라운 위력을 발휘했다. 이에 사람들은 "1번을 산 사람은 누굴까?"라는 물음에 "쇼핑왕 루이"라고 답했다.
이에 등장한 루이는 '넘버01'의 옷을 입고 있었다. 루이는 "내가 누군데 두 번째를 입고 다닐 순 없지"라며 기뻐했지만, 선글라스를 벗은 그는 다크서클이 가득한 눈이었다.
럭셔리한 집과 창고에는 옷과 액세서리, 장난감 등 물품들로 가득했다. 한정판 구매를 위해 밤을 샌 루이가 잠을 자려는 순간 집사 김호준(엄효섭)이 한정판 선글라스의 판매를 알렸고, 루이는 자려를 박차고 일어나 쇼핑 준비에 나섰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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