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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판타스틱'주상욱이 사랑스러운 츤데레부터 멜로멜로 로코장인까지 극과 극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그런 류해성이 유일하게 멜로 눈빛으로 돌변하는 인물이 바로 이소혜다. 12년 전 놓친 인연을 되돌리고 다시 인정받기 위해 연기 선생님에게 특훈을 받을 정도. 장난기 넘치는 모습도 보이지만 "양다리도 괜찮다"고 고백할 정도로 자신의 마음을 뚝심있게 밀어붙이는 직진남 류해성의 매력은 주상욱의 멜로 눈빛에서 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개된 멜로멜로 3종의 사진 속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은 보는 이들마저 달달하게 만들며 설렘을 전하고 있다.
극 초반 근본 없는 발연기와 우주대스타다운 허세로 웃음을 선사했던 주상욱은 류해성이 이소혜를 향한 마음을 깨달아갈수록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중이다. 이소혜가 위험할 때면 가장 먼저 달려가 구하고, 보조작가 홍상화(윤지원 분)가 최진숙(김정난 분)의 계략에 의해 배신하려 했을 때도 몰래 찾아가 다정히 위로하며 작전까지 짜 또 한 번 이소혜를 구했다. 한없이 정이 넘치고 따뜻한 류해성의 속내가 드러나면서 여심을 제대로 홀리고 있는 중.
'판타스틱'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분에서는 진짜 사랑꾼 류해성의 면모가 드러나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쫄깃한 충격반전도 전개되니 기대해 달라"라고 귀띔했다.
한편, 짜릿한 로맨스와 가슴 찡한 워맨스로 오늘을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판타스틱한지 그려내고 있는 '판타스틱' 은 김현주 주상욱의 하드캐리 열연과 뻔하지 않고 FUN한 쫄깃한 스토리, 위로를 전하는 공감 메시지와 힐링 명대사, 명품 신스틸러의 활약이 어우러지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판사판'오늘만 사는'멘탈甲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똘끼충만'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짜릿한'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판타스틱'7회는 오는 23일(금)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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