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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약 1년여 만에 '주간아이돌' MC로 복귀했다.
또한 이날 걸그룹 에이핑크 역시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으로 정형돈의 복귀에 맞춰 가장 먼저 '주간아이돌'을 찾아와 축하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한 한편, 정형돈과 데프콘 역시 그동안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녹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어 '주간 아이돌' 제작진은 MC 정형돈이 1년여 만에 복귀하는 첫 방송인 만큼 평소 정형돈과 절친으로 알려진 에이핑크가 출연하며 더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무사히 복귀 첫 녹화를 마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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