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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형돈, 애착 강했던 '돈워리 뮤직'도 복귀 논의 중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6-09-20 14:54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정형돈이 애착을 가지고 있던 프로그램 '돈워리뮤직'으로의 복귀를 논의 중이다.

2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은 최근 K STAR '돈워리뮤직'의 메인 작가 등 관계자들을 만나 재개 의지를 밝혔다. 이에 제작진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종영한 '돈워리뮤직'은 정형돈과 유재환, '남남 커플'이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당시 정형돈이 출연하던 프로그램에 비해 파급력면에서 비교적 낮은 프로그램이었으나, 정형돈이 의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등 평소 큰 애착을 가지고 있었던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지난해 호흡을 맞췄던 유재환의 합류 여부와 방송 시작 일시 등 구체적인 사안은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불안장애를 호소하며 휴식을 선택했던 정형돈은 '방송인'('주간아'), '작가'(한중 웹영화)에 이어 오늘(20일)은 '가수'(형돈이와 대준이)로의 복귀 소식을 연달아 알리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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