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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이 조정석의 입을 다물게 만드는 직격탄을 투척한다.
무엇보다 이 원피스 때문에 이화신(조정석 분)도 웃지 못 할 상황에 휘말리게 돼 이번 주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표나리 레이더를 달고 있는 이화신은 사정권 안에 들어온 표나리, 나주희, 박진의 싸움을 그냥 지나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그녀들 사이에서 수모를 겪게 된다. 특히 그는 한 마디, 한 마디가 가슴에 꽂히는 표나리의 처절한 외침을 듣고 쓰라린 마음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까지도 탄식하게 만들 예정이다.
'질투의 화신'은 예측불허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리얼리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드라마의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OST 역시 주목 받고 있다.
21일 정오엔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가 참여한 OST Part.4 '내게 올래요'가 공개된다. 이는 지난 8회 방송 말미 이화신이 술에 취해 추워하는 표나리를 안아주면서 흘러나와 가슴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던 노래로 정식 공개 전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원피스 사수 전쟁을 치를 공효진, 조정석을 만날 수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내일(21일) 밤 10시에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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