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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박철민이 강수지와의 키스담을 털어놓아 김국진을 당황시켰다.
이날 박철민은 촬영 없는 날 분장팀 잔심부름을 하던 박보검의 미담을 털어놨고, 4MC는 '미담 자판기' 강하늘의 미담을 제시하며 미담 배틀을 제안했다.
특히 박철민은 박보검을 폭풍 칭찬했던 분위기를 180도로 바꿔 '라디오스타'의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겠다고 선언하며 '조재현 저격수'로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10년 이상 조재현과 다져온 친분을 바탕으로 독한 '조재현 저격' 에피소드로 무장해 4MC를 빵빵 터지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이날 스페셜 MC로는 비스트 손동운이 출연한다. 김구라는 원래는 톱 아이돌이 내정돼 있었지만, 자신이 손동운을 적극 추천했다며 손동운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고 손동운 역시 활짝 웃으며 열혈적으로 녹화에 임했다.
박철민의 무한 박보검 사랑과 조재현 저격부터 강수지와의 키스신 고백까지 독함으로 무장한 토크와 김구라의 적극 추천으로 스페셜 MC 자리를 꿰찬 손동운의 활약은 오는 21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아재파탈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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