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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소담이 패션지 <그라치아>와 러블리한 매력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박소담은 한예종 출신의 연기파이자 이른바 '잘생쁜'(잘생기면서도 예쁜) 이목구비를 지닌 여배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본인을 두고 '잘생쁨'이라고 표현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도 물었다. 그러자 박소담은 "저도 그 말 알아요. 팬들이 그 말을 자주 쓰거든요."라고 답하며 수줍게 웃었다. 뒤이어 "친구들 사이에서 분위기를 리드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나 씩씩한 인상 덕택에 '잘생쁨'이란 수식어가 붙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성격에 관해서는 "축 처져 있다가도 활기찬 에너지를 금방 잘 끌어올려요. 기분이 다운된 상태로는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계속 즐거운 일을 해야 하는 타입이죠."라고 말하기도.
한편 박소담은 9월 6일부터 연극 <클로저> 무대에 오르고 있다. 연극은 올 11월 13일까지 이어진다. 박소담의 화보와 인터뷰는 9월 20일 발행되는 패션지 <그라치아> 10월호(통권 제 83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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