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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이연복과 최현석이 약 7개월 만에 정면승부를 펼친다.
이연복과 최현석은 지금까지 네 번의 요리대결을 펼쳤지만, 같은 식재료를 주제로 맞붙게 된 것은 처음이었기에 두 셰프가 각각 어떤 스타일의 요리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됐다.
이연복은 "내가 만일 최현석이었다면 (나와의 대결을) 피해갔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맞서는 최현석은 "허세를 완전히 걷어낸 진지한 요리를 선보일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두 사람은 각각 새로운 면 요리와 스테이크 요리를 만들며 진지하고 화려한 요리대결을 선보였는데, 요리를 맛 본 온주완은 "먹는 순간 재료가 생각이 안 나고 오직 셰프님 이름만 생각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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