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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 첫 번째 버스커로 출연한 미국인 타일러가 한국에서의 취업난에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타일러는 본인의 취업을 걱정하는 것도 잠시, 현장에서 돌직구 버스킹을 이어갔다. '말로 하는 버스킹' 첫 번째 말문을 연 타일러의 돌직구 버스킹이 끝나자, MC 하하는 "내가 호구였다"를 가장 먼저 외칠 정도로 타일러의 버스킹에 푹 빠졌다.
'말하는대로'는 '말로 하는 버스킹'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최근 트렌드인 거리 버스킹을 재해석했다. 게스트들과 야외에서 녹화된다. MC로는 뮤지션이면서도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유희열과 하하가 낙점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열변을 토하는 타일러의 반전 매력은 오는 21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말하는대로'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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