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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에픽하이가 8년 만에 OST 작업에 참여했다.
에픽하이와 이하이의 환상적인 조합은 에픽하이 7집 '춥다'를 통해 이미 한 차례 증명되기도 했다. 당시 에픽하이는 이하이가 피처링한 '춥다'로 음원차트를 올킬시키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에픽하이는 2008년 영화 '다찌마와 리' OST 이후 8년 만에 OST 작업에 참여했으며, 이하이는 이번 '달의 연인' OST를 통해 생애 첫 OST 작업에 참여하며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OST 첫 주자 엑소부터 로꼬X펀치(Punch), 아이오아이(I.O.I),다비치, 태연, 에픽하이와 이하이까지 발라드와 힙합이 총망라한 OST 황금 라인업이 완성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에픽하이와 이하이가 함께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OST Part.6 '내 마음 들리나요'는 오늘 밤 12시(20일 0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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