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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정유미가 라디오 DJ에 발탁,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매일 밤 청취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정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우선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 학창시절부터 즐겨 들었던 'FM데이트'의 DJ를 맡게 됐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더욱 뜻 깊다. 기분 좋은 떨림과 설레임으로 힘차게 진행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DJ 발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록 처음은 서툴겠지만, 청취자분들과 소통하고 진심으로 공감하면서 지친 귀갓길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는 D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청취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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