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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논란' 배우 송윤아와 최여진이 같은 날 나란히 공식석상에 나선다.
설경구와 결혼한 뒤 처음으로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입을 연 것. 그동안 이렇다 할 얘기를 하지 않았던 그가 tvN 금토극 '더 K2' 출연을 앞두고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해당 글의 파장은 컸다. 더욱이 누구도 꺼내지 않았던 얘기를 본인 스스로 했기에 관심은 더욱 크다. 송윤아는 20일 '더 K2' 제작발표회에서 나온다. 이 곳에서 한 번 더 언급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여진은 최근 어머니의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최여진의 어머니는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가 개고기를 먹는다는 과거 인터뷰를 거론하며 '죄송하고 무식해 보이지만 욕 좀 하겠다'고 말문을 열더니 4년만의 올림픽 무대에 나선 기보배를 향해 원색적인 욕설을 퍼부었다. 해당 글은 빠르게 퍼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고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자 사과했고 최여진까지 자필 사과문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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