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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우리갑순이' 고두심과 이보희가 김소은의 혼전 임신 사실을 눈치챘다.
이에 인내심은 남기자(이보희)의 집에 찾아가 "순진해서 만났지. 취직도 못한걸 누가 만나냐"고 분노했다.
남기자는 "나이도 먹고 내세울 것이 없어 아이를 핑계로 발목을 잡았나 본데. 시집도 못간 처녀가 자기 몸뚱아리를 책임못진 걸 누구한테 책임지라고 하냐"라고 받아쳤다.
신중년(장용)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고, 남기자는 "그걸 왜 우리한테 물어보냐. 누구 아이인지 알게 뭐냐. 내 아들인지 확인은 해봤냐"고 분노해 신중년과 인내심을 화나게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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