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와 B1A4 바로가 배우 박해미와 개그맨 정준하의 연기에 깜빡 속았다.
이어 정준하는 박해미를 잡고 뽀뽀를 시도했고 깜짝 놀란 박해미는 정준하의 뺨을 때렸다. 그는 "연기 못하겠다"고 화가 매우 많이 난 듯 씩씩거렸다. 민아와 바로는 갑자기 일어난 살벌한 상황에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정준하가 "이렇게 연기를 하라"면서 등장했고 민아와 바로는 그제야 몰래 카메라임을 눈치 채고 허탈하게 웃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민아는 "저 진짜 울 뻔했다. 무서웠다. 박해미 선배님이 진짜로 화나신 것 같았다"면서 "화날 때 나는 숨소리가 있었다. 연기가 아니라 진짜다. 그런데 뽀뽀한게 그렇게 화난건가? 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