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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유명 대중 음악 매거진 '롤링 스톤'이 선정한 '꼭 알아야 할 10명의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블랙핑크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오랫동안 간절히 기다려온 데뷔를 하게 돼 '데뷔'라는 꿈이 막상 이루어지니 일종의 공허감도 생겼다.지금은 그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더 많은 꿈들을 만들게 됐다. '데뷔'라는 첫번째 단계를 지나 더 큰 목표들을 곧 성공하겠다" 라고 다짐했다. 또 "우리는 어떤 음악과 춤이든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는 우리의 음악을 통해 우리만의 강렬한 색을 보여주겠다" 라며 자신감을 전했다. 또 "'블랙핑크'라는 이름을 통해 우리의 대표적이고 특별한 성향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블랙'과 '핑크' 두 가지 대비되는 색을 통해 무대에서의 강렬한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무대 밖에서의 자연스러움까지 드러내고자 했다" 라고 소개했다.
지난 8월 8일 데뷔한 블랙핑크는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휩쓸며 단 14일 만에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SBS '인기가요'에서 첫 1위를 수상하는 등 가요계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데뷔 싱글 'SQUARE ONE'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블랙핑크는 현재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는 등 10월 중 발매될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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