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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그룹 갓세븐이 새 앨범을 발표하고 대세 아이돌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새 앨범 'FLIGHT LOG:TURBULENCE'가 말해주듯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발표한 앨범 'FLIGHT DEPARTURE'를 잇는 연작 개념으로 GOT7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특히 갓세븐은 그간 팬덤이 성장하면서 앨범 판매량에서 강세를 보여왔다. 지난 3월 발매된 갓세븐의 'Flight Log : Departure'는 16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8월 기준) 지난 해 발표한 'MAD' 앨범의 판매량이 9만장 대였다는 점에 비하면 약 175% 이상의 판매량이 급상승한 셈. 이는 팬덤이 급속하게 유입되면서 성장세를 기록한 결과다. 앨범 판매량이 팬덤의 규모를 알아볼 수 있는 기준치라는 점을 감안할 때 더욱 주목할 만한 성장이란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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