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돈 '갓세븐', 국내서 대세 정점 찍을까..27일 컴백

박영웅 기자

기사입력 2016-09-16 09:35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그룹 갓세븐이 새 앨범을 발표하고 대세 아이돌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1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갓세븐의
새 앨범 'FLIGHT LOG:TURBULENCE' 프로모션이 담긴 스케줄 이미지를 공개했다.

27일 컴백을 공식적으로 알린 GOT7은 이날 'SCHEDULE ANNOOUNMET'를 시작으로 새 앨범 발표 전까지 거의 매일 팬들과 대중들을 찾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 앨범 'FLIGHT LOG:TURBULENCE'가 말해주듯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발표한 앨범 'FLIGHT DEPARTURE'를 잇는 연작 개념으로 GOT7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특히 갓세븐은 그간 팬덤이 성장하면서 앨범 판매량에서 강세를 보여왔다. 지난 3월 발매된 갓세븐의 'Flight Log : Departure'는 16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8월 기준) 지난 해 발표한 'MAD' 앨범의 판매량이 9만장 대였다는 점에 비하면 약 175% 이상의 판매량이 급상승한 셈. 이는 팬덤이 급속하게 유입되면서 성장세를 기록한 결과다. 앨범 판매량이 팬덤의 규모를 알아볼 수 있는 기준치라는 점을 감안할 때 더욱 주목할 만한 성장이란 평이다.

올해 갓세븐은 서울, 상하이, 광저우, 홍콩, 도쿄(2회), 오사카(2회), 싱가포르, 방콕(2회), 홍콩 등 아시아 지역을 포함 미국 달라스, 시카고, 뉴욕(2회), 애틀란타, LA(2회)는 물론 서울 앙코르 콘서트까지 성료시키며 글로벌 활동을 펼쳐왔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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