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소다 남매가 대한민국 최고 아이돌스타 EXO 시우민, 첸과 만난다.
그런가 하면 다을은 첸의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첸은 다을과 친해지기 위해 다을의 가면을 쓰고 나타나 자신을 큰 엉아라고 소개했는데, 다을은 첸의 등장에
깜짝 놀라 아빠 이범수의 뒤로 줄행랑 친 것. 이에 첸은 비지땀을 흘리며 가면을 바로 벗어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처음 보는 첸을 어색해하던 다을은 자신의 눈높이에서 살뜰히 살펴주는 다정함에 푹 빠져 삼촌 앓이를 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범수는 첸을 보곤 '나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 같다'며 감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드디어 성사된 소다 남매와 EXO 시우민, 첸의 만남이 방송될 이번
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48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