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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판타스틱' 주상욱과 김태훈이 드디어 격돌한다.
사진 속 주상욱과 김태훈은 한 눈에 보이는 극과 극 상반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쫙 빼입은 주상욱은 허세 가득한 폼으로 당구에 열중하며 강렬한 이글아이로 승부욕을 불태우는 반면 김태훈은 특유의 부드럽고 여유만만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초딩미 발산하며 세상 진지한 모습으로 당구 대결에 임하는 주상욱의 모습은 절로 웃음을 유발한다.
해당 장면은 이소혜와의 관계에 떡하니 등장한 홍준기가 못마땅한 류해성이 대화를 요청하자 4차원남 홍준기가 류해성을 당구장으로 끌고 가 돌연 승부를 제안하는 장면.
반면 그런 해성과는 달리 준기는 시종일관 여유로운 미소를 유지한 채 당구 달인의 포스를 풍기며 덤덤하게 해성을 상대하고 있어, 극과 극을 오가는 해성과 준기의 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소혜와 홍준기의 사이가 궁금해 안달하는 류해성과 그런 그를 놀리듯 여유로운 모습으로 빙글빙글 웃기만 하는 홍준기의 기싸움이 코믹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멘탈甲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 '똘끼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금, 토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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