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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주진모가 '캐리어를 끄는 여자' 촬영장에서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케이크를 들고 환히 웃고 있는 주진모, 최지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똑같은 고깔모자를 쓴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변을 둘러싼 스태프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주진모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만으로도 즐거운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져 미소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생일 케이크의 등장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하는 주진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캐리녀' 팀은 9월 26일 첫 방송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주진모는 바쁘게 이어지는 촬영에도 자신의 생일을 잊지 않고 챙겨준 모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고.
한편, MBC 새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 사무장이 한 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를 그린다. '몬스터' 후속으로 9월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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