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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변진섭 "과거 인기 많았을 때 동네에서 쫓겨났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9-13 21:1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대 100' 가수 변진섭이 인기스타 시절의 고충을 털어놨다.

변진섭은 13일 밤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변진섭은 과거 엄청난 인기만큼 많았던 극성팬에 대해 "지방에서 올라온 팬들은 어머니가 동네 모텔에서 재워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변진섭은 "어머니가 결국에는 모텔 사장님과 장기투숙 계약까지 했을 정도였다"며 "여자중학교가 집 앞에 있었는데 쫓겨났다. 교감 선생님이 오셔서 호소까지 하셨다. 그래서 이사한 적도 있다"며 과거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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