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정준하와 박해미가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10년 만에 재결합 했다.
|
녹화 현장은 그야말로 웃음이 넘쳤다. 연기라면 국가 대표급인 '황석정-박해미-오광록-김정태' 그리고 연기도 되는 개그맨 '정준하-김신영' 그리고 연기돌인 '민아-바로'가 모두 한자리에 모인 만큼, 재기 발랄한 애드리브로 웃음이 터져 NG의 위험이 여러번 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미니드라마 중 하나인 '수상한 광록時'에 출연하는 오광록은 미리 준비한 대본 없이 즉석에서 애드리브로 삼행시를 지어나가는 모습에서 출연진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녹화가 끝나자 출연진들은 박수를 치며 '오광록! 오광록!'을 외치며 그의 애드리브를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lyn@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