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김유정, 병간호 박보검이라는 사실 알았다 "궐이 좋아져"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9-12 22:1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구르미' 김유정이 박보검에 연정을 품기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홍라온(김유정)이 이영(박보검)을 좋아하게 된 것일까?

이날 이영은 홍라온과 함께 궁으로 돌아왔다.

이후 홍라온은 김병연(곽동연)과 함께 방으로 돌아왔고, 그곳에서 김병연과 이야기를 하던 중 앞서 자신의 간병을 했던 사람이 김병연이 아닌 이영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에 홍라온은 "김형이 그러셨죠. 궐이 좋은 사람은 없다고. 궐 안에 있는 누군가가 좋아지면 비로소 살만한 곳이 되는 거라고"라며 "김형 저 말입니다. 궐이 더 좋아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고 말해 이영에 대한 마음을 품기 시작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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