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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의 왕세자 박보검의 눈빛이 달라졌다. 스스로도 혼란스러워했던 그가 이제 흔들림 없는 사랑꾼의 눈빛을 장착했다.
관계자는 "오늘(12일) 밤 방송되는 7회분에서는 라온을 향한 감정 때문에 혼란스러움이 남아있던 영의 눈빛이 점점 단단하게 바뀌어가는 과정이 펼쳐질 것"이라 귀띔하며 "함께 할수록 서로에게 젖어들며 설레는 로맨스를 선사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오늘은 어떤 일이 펼쳐질지, 어떤 엔딩 매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꼭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볼 때마다 혼란스럽지만, 보이지 않으면 더욱 미칠 것 같은 라온에게 속마음을 고백한 영. 혹여 자신 때문에 영이 폐위될까 자진해서 청나라에 떠나려 했던 라온. 서로에게 깊어진 마음만큼 애틋하고 설레는 영과 라온의 궁중 로맨스로 월요일을 기다리게 만든 '구르미 그린 달빛'. 오늘(12일) 밤 10시 KBS 2TV 제7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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