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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씬스틸러, '황석정-김신영-정준하-김정태'가 SBS 파일럿프로그램 '씬스틸러'에서 즉석 '자작시'애드리브 대결을 펼쳤다.
또한 배우 황석정은 서울대 국악과 피리전공 출신답게 리코더 연주라고는 믿기 힘든 환상의 피리 연주를 선보여 놀라움을 샀으며, 평소 200여편의 자작시를 보유한 문학도로 유명한 배우 김정태는 건방진 '시사모' 회원으로 등장하여 오광록과 시배틀을 펼쳤다.
개그우먼 김신영도 배우들의 연기에 밀리지 않는 놀라운 연기력과 재치있는 자작 시 실력을 뽐내며 극의 완성도를 더했다.
모니터룸에서 지켜보던 MC 신동엽이 목이 쉴 정도로 웃게 만들고, 박해미가 웃느라 눈물을 흘리게 만든 미니드라마 '수상한 광록詩'는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SBS 파일럿 '드라마게임 씬스틸러'는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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