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정혜성이 단아한 한복 자태를 공개했다.
정혜성은 최근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 이영의 동생 명은공주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방송 때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매회 특수 분장을 하고 통통한 명은공주로 시청자들의 눈에 익은 정혜성은 극중 볼 수 없었던 한복 차림의 단아한 미모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정혜성은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저를 통해 긍정적이고 행복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시청자 여러분 모두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보름달에 비는 소원도 꼭 이루어지길 응원하겠다"고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또한 "추석 때 가족들끼리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구르미 그린 달빛' 재방, 삼방, 사방까지 다 봐주셨으면 좋겠다. 끝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정혜성이 출연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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