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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시구왕' 전효성X양정원, '잇몸 사건' 이후 첫 만남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6-09-12 16:45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14일 방송되는 SBS 추석 특집 '내일 시구왕' 녹화장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전효성과 양정원의 첫 만남이 화제다.

양정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 녹음 현장에서 전효성의 잇몸을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 발언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논란을 일으킨 사건이 있었다. 이후, 양정원은 전효성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고 뜻하지 않은 논란에 휩싸였던 전효성은 양정원의 사과를 괜찮다며 쿨하게 받아들이고 사건은 일단락 됐다.

사건 이후 뜻하지 않게 미묘한 사이가 된 전효성과 양정원의 공식 석상 첫 만남이 SBS 추석 특집 '내일은 시구왕'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구장 덕아웃에서 만난 전효성과 양정원은 우려와 달리 화기애애한 응원을 함께하며 녹화를 진행했고, 양정원은 사과의 의미로 특별 선물까지 준비해 전효성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구 라이벌로 만나게 된 전효성과 양정원, 그녀들의 첫 만남은 과연 어땠을지 오는 14일 수요일 오후 5시 50분 SBS 추석 특집 '내일은 시구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salek@sports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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