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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민경훈이 솔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솔비 또한 민경훈을 향한 사심(?)을 드러냈다. 솔비는 '내가 사진 찍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이라는 문제를 냈고, 김영철은 "부었는지 안 부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아니냐"고 답했다.
이에 솔비는 흠칫 놀라면서도 오답이라고 말했고, 이어 민경훈이 '얼굴 부기'라고 외치자 정답이라며 편파 판정(?)을 내렸다. 사람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솔비는 "답이 다르다. 경훈이가 조금 더 정리해서 얘기했다"며 해명했다.
짝꿍이 된 두 사람은 기념으로 볼 뽀뽀를 하게 됐다. 민경훈은 적극적으로 "내가 해주겠다"며 "반갑다 솔비야. 기다렸어"라며 볼에 뽀뽀했다. 솔비는 "되게 부끄럽다"며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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