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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민경훈, 솔비에 적극 볼 뽀뽀 "기다렸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9-11 14:53



'아는 형님' 민경훈이 솔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추석을 맞아 '아는 누님' 특집으로 꾸며져 박미선, 조혜련, 솔비, 박나래, 홍진영, 허영지, 조정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 초반부터 민경훈과 솔비는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트šœ 김희철은 "이 중에서 널 엄청 보고 싶어 하고 기다렸던 애가 있다. 진짜 좋아한다"며 민경훈을 언급했다. 민경훈도 "여태 나온 게스트 중에 솔비가 제일 매력 있다고 느꼈다"고 고백했다.

솔비 또한 민경훈을 향한 사심(?)을 드러냈다. 솔비는 '내가 사진 찍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이라는 문제를 냈고, 김영철은 "부었는지 안 부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아니냐"고 답했다.

이에 솔비는 흠칫 놀라면서도 오답이라고 말했고, 이어 민경훈이 '얼굴 부기'라고 외치자 정답이라며 편파 판정(?)을 내렸다. 사람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솔비는 "답이 다르다. 경훈이가 조금 더 정리해서 얘기했다"며 해명했다.

짝꿍이 된 두 사람은 기념으로 볼 뽀뽀를 하게 됐다. 민경훈은 적극적으로 "내가 해주겠다"며 "반갑다 솔비야. 기다렸어"라며 볼에 뽀뽀했다. 솔비는 "되게 부끄럽다"며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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