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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이병헌 "10년 뒤 바람? 대중이 찾아주는 배우이길"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9-11 16:1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병헌이 25년차 배우로서 앞으로의 10년 뒤에 대한 한 가지 바램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25년차 배우'에 대한 질문에 "제가 한살부터 연기했다"고 너스레를 떤 뒤 "어느새 그렇게 됐다. 연기 초년생때 선생님들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오래 연기할수 있을까. 힘들지 않고 쉽게하는 모습이 부러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 시간이 지날수록 더 어려워지더라. 10년 후 내가 바라는 모습? 큰 변화는 없을것 가다. 바람이 있다면 대중들이 찾아주는 배우"라고 덧붙여 연기에 대한 끝없는 열망을 드러냈다.

이날 이병헌은 '단언컨대' 유행어에 대해 하정우를 언급하며 "자기가 먼저 했다고 하더라"라며 "단언컨대, 내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하정우는 "이병헌씨가 맛을 잘 살렸는데 사실 내가 먼저한 말"이라며 지분을 주장하는 인터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13일 주연배우로 출연한 할리우드 화제작 '매그니피센트7'의 국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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