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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위너 송민호와 아이콘 바비의 유닛 'MOBB'이 오늘밤 12시 더블 디지털 싱글 '빨리 전화해'와 '붐벼' 공개를 앞두고 카운터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둘의 솔로곡 발표 이후의 유닛 출격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바비는 지난 7일 솔로곡 '꽐라'를 발표, 강렬한 비트와 특유의 거침없는 랩으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마쳤다. 이어 8일에는 송민호가 솔로곡 '몸'을 공개, 몽환적이고 멜로디컬한 랩을 선보이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솔로 데뷔를 통해 서로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어필한 이 둘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MOBB의 더블 타이틀곡 '빨리 전화해'와 '붐벼'에는 민호와 바비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테디, 쿠쉬, CHOICE 37, 서원진 등 YG를 대표하는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편 MOBB의 더블 디지털 싱글 '빨리 전화해'와 '붐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9일 0시 공개되며, 데뷔 미니앨범도 오프라인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MOBB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두 곡의 무대를 선보인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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