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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픈 사람을 씻은 듯이 낫게 하는 해녀 장모표 특급 약재의 비밀이 밝혀진다.
사위들이 걱정된 해녀 장모는 마라도 에서 많이 자라는 '씀바귀'와 특급 약재들을 총동원 해 차 달이기에 나선다. 해녀 장모는 세 사위에게 "배 아플 때는 씀바귀가 최고다. 이게 특급 소화제다"라며 차를 건네고, 사위들은 장모가 끓인 차를 한 모금 먹자마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를 질러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세 사위는 성게 잡이에 나선다. 평소 형편없는 물질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던 세 사람 중 한 명이 갑자기 뛰어난 물질 실력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마라도 해녀 장모표 특급 약재의 비밀과 사위들의 성게 잡이 뒷 이야기는 8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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