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하석진 "일본 라면, 제주도 고기 국수랑 비슷"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9-07 21:5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수요미식회' 하석진이 일본 라면 마니아의 위엄을 드러냈다.

7일 밤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일본 라면 편'에는 드라마 '혼술남녀'의 주인공 하석진, 박하선과 최현석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석진은 스스로를 '라면계의 황교익'이라고 말할 정도로 일본 라면 마니아임을 밝혔다. 그는 일본 라면을 처음 먹었을 때 돼지 냄새로 인한 거부감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전혀 부담 없이 먹었다"고 답했다.

하석진은 "돼지국밥 같은 걸 좋아해서 돼지 누린내에 대한 적응이 된 것 같다"며 "일본 라면이 제주도 고기 국수랑 좀 비슷한 거 같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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