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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멜로디데이 여은과 빅스 엔이 드라마 'W' OST에서 듀엣 하모니를 선보인다.
여은은 멜로디데이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고추아가씨'로 9대 가왕까지 차지했던 실력파 보컬이다. 호소력 짙은 애절한 보이스와 섬세한 곡 해석 능력을 갖춘 여은은 그간 '주군의 태양', '각시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수십곡의 OST에 참여함은 물론, '응답하라 1988'의 '이젠 잊기로 해요'에 최근 '미녀 공심이'의 '그대라면'까지 솔로로도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명실공히 '新 OST 퀸'으로 불려왔다.
OST 제작사 측은 "실력파 아이돌 여은과 엔이 첫 호흡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듀엣곡이 나왔으며, 강철과 오연주 두 사람의 감정을 그대로 들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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